2026 반기 기준평가 2026. 10. 2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5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15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3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계약 기반과 자산
2026년 6월 말까지 수입보험료 2조 5,547억원을 거뒀고, 보유계약은 307만 건이다. 계약 금액 기준으로 사망보험 비중이 77.57%다. 생존보험보다 사망보장 중심이라는 뜻으로, 계약 기간이 길고 중도 해지 시 해약환급금 손실이 생기는 구조다. 운용자산은 16조 9,060억원, 자산운용률은 96.66%다. 유가증권 14조 4,360억원(85.39%), 대출채권 1조 9,784억원(11.70%)으로 구성된다.
손익
2026년 상반기 연결 영업수익은 6조 5,757억원, 영업이익 920억원, 순이익 714억원이다. 연간 순이익은 2023년 1,172억원, 2024년 1,361억원, 2025년 1,308억원으로 1,200억~1,400억원대를 유지했다. 34조원대 자산을 굴리는 회사로서는 얇은 이익이지만, 적자 없이 3년을 버틴 반복성은 있다.
자본
2026년 6월 말 지급여력비율(K-ICS)은 155.3%다. 지급여력금액 3조 7,207억원, 지급여력기준금액 2조 3,962억원이다. 규제 최소선 100%는 넘고, 2025년 176.7%, 2024년 192.4%에서 내려왔다는 점은 뒤에서 따로 짚는다.
판매 구조
2021년 전속판매채널을 분리하는 제판분리를 시행했다. 2026년 2분기 생존보험 초회보험료 기준 모집형태는 대리점 76.40%, 방카슈랑스 18.82%, 임직원 4.23%, 설계사 0.01%다. 자체 설계사 조직 없이 제3자 채널로 판매하는 구조라 고정비 부담은 낮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비판적으로 볼 것
- K-ICS가 2024년 192.4%, 2025년 176.7%, 2026년 6월 155.3%로 두 해에 걸쳐 내려왔다. 같은 기간 지급여력기준금액은 1조 8,606억원에서 2조 3,962억원으로 커졌으나 지급여력금액은 3조 5,796억원에서 3조 7,207억원으로 거의 늘지 않았다. 자본 확충이 위험액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다.
- 2026년 상반기 기타포괄손익은 -5,621억원이고 총포괄이익은 152억원이다. 순이익 714억원이 자산 평가손실로 대부분 상쇄됐다. 보유 유가증권 14조 4,360억원의 금리 민감도가 큰 부담이다.
-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236억원으로 1분기 684억원에서 줄었다. 분기 이익이 3배 가까이 흔들리는 구조다.
- 판매를 대리점 76.40%, 방카슈랑스 18.82%에 의존한다. 고객 접점을 직접 소유하지 못하므로 우량 계약을 골라내는 힘과 수수료 협상력이 약하다. 설계사 비중 0.01%라는 숫자는 채널 통제력이 거의 없다는 뜻으로 읽힌다.
- 2026년 2분기 K-ICS 수치는 정정 절차를 거친 값이다. 공시 본문에는 확정치를 8월 말까지 정정공시한다는 문구가 남아 있어 최종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 매출액 계정이 비어 있어 영업이익률을 인용하지 못했고, ROE·사업비율·계약유지율도 공시 발췌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총평
총평
미래에셋생명의 해자는 계약 잔액과 라이선스에서 나온다. 307만 건의 보유계약과 2조 5,547억원의 반기 수입보험료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사망보장 중심 계약은 중도 해지 비용이 커 고객이 곧바로 떠나기 어렵다. 반면 자본 여력은 약해지고 있고, 판매를 제3자 채널에 맡긴 결과 고객과의 관계를 직접 갖지 못한다. 이익도 34조원 자산에 비해 얇다.
같은 업종에서 DB손해보험이 58점, 롯데손해보험이 30점이다. 미래에셋생명은 그 사이인 42점으로 둔다. 롯데손해보험보다 높은 이유는 순손실 없이 3년 연속 1,200억~1,400억원대 순이익을 냈고 K-ICS도 155.3%로 161.92%와 비슷하면서 계약 기반이 307만 건으로 확인되기 때문이다. DB손해보험보다 낮은 이유는 K-ICS가 155.3%로 204.4%에 크게 못 미치고, 2분기 영업이익이 236억원으로 줄었으며, 판매채널을 통제하지 못해 가격결정력이 약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