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반기 기준평가 2026. 10. 2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80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80
- 네트워크효과
- 25
- 가격결정력
- 60
- 마진추세
- 5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보험 포트폴리오
2026년 상반기 보험수익은 9조 4,268억원이다. 장기보험이 5조 2,562억원으로 가장 크고, 자동차보험 2조 7,400억원, 일반보험 1조 4,306억원이 뒤를 잇는다. 보험료수익 기준으로는 장기 44.12%, 자동차 18.77%, 특종 6.54%, 해외 2.79%다. 총자산은 112조 4,436억원, 운용자산은 108조 4,059억원으로 자산운용률이 96.41%다. 2026년 상반기 운용수익은 1조 3,304억원, 운용자산이익률은 3.32%다.
자본
2026년 6월 말 지급여력비율(K-ICS)은 연결 기준 282.78%다. 지급여력금액 43조 9,879억원, 지급여력기준금액 15조 5,555억원이다. 2024년 264.46%, 2025년 262.87%에서 오히려 올라왔다. 2025년 8월 S&P로부터 국내 민간기업 최고등급인 AA-를 11년 연속 받았고, A.M.Best로부터는 최고등급 A++를 15년 연속 받았다고 공시했다. 보험사의 자본 건전성을 외부 기관이 오래 확인해 준 사례다.
손익
순이익은 2023년 1조 8,200억원, 2024년 2조 800억원, 2025년 2조 200억원이고, 2026년 상반기에 1조 3,737억원을 냈다. 분기 영업이익은 2026년 1분기 8,611억원, 2분기 8,853억원으로 고르다. 공시가 밝힌 영업이익률(당기순이익÷총수익)은 8.88%로 2025년 7.41%보다 높아졌고, 총자산수익률은 2.43%다.
해외와 계열
인도네시아, 베트남, 유럽 등 해외법인의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약 3,573억원이다. 손해사정, 고객상담, 출동서비스, 보험대리점을 계열사로 묶어 고객 접점을 직접 운영한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비판적으로 볼 것
- ROE가 2024년 13.13%, 2025년 9.41%, 2026년 상반기 8.96%로 두 해 연속 내려왔다. 자본은 두꺼워졌는데 그 자본으로 버는 이익은 그만큼 늘지 않았다는 뜻이다. K-ICS가 282.78%로 높은 것과 ROE가 9% 아래로 내려온 것은 별개의 문제다.
- 보험계약부채가 2024년 51조 6,095억원, 2025년 48조 7,348억원, 2026년 6월 44조 9,388억원으로 줄고, 투자계약부채가 13조 5,396억원에서 18조 9,136억원으로 늘었다. 보장성 계약이 소진되고 저축성·투자계약으로 무게가 옮겨가는 흐름인데, 이 변화가 마진에 미치는 영향은 발췌만으로 판단하지 못했다.
- 자동차보험 보험수익이 2조 7,400억원이다. 보험료율이 규제에 묶여 있는 영역이라 규모가 커도 가격을 올려 이익을 낼 수 없다.
- 2026년 상반기 영업외수익 1,886억원 가운데 관계기업투자관련수익이 1,751억원이다. 본업 밖에서 발생한 이익이 포함돼 있어 순이익의 질을 그대로 해자로 읽을 수 없다.
- 사업의 개요에 적힌 상반기 순이익 1조 2,534억원과 재무 표의 분기 합계(1분기 6,352억원, 2분기 7,387억원)가 일치하지 않는다. 별도와 연결의 차이인지 발췌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 매출액 계정이 비어 있어 일반적인 영업이익률을 인용하지 못했고, 손해율·합산비율과 계약유지율은 확인하지 못했다.
총평
총평
삼성화재의 해자는 자본과 브랜드, 그리고 규모에서 나온다. K-ICS 282.78%는 이 묶음에서 확인된 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고, S&P AA-와 A.M.Best A++를 각각 11년, 15년 연속 유지했다는 것은 자본 건전성이 일시적 상태가 아니라는 증거다. 장기보험 5조 2,562억원과 자동차보험 2조 7,400억원을 함께 가진 포트폴리오도 한 부문의 부진을 다른 부문이 받쳐 주는 구조다. 다만 ROE 8.96%는 이 자본 규모에 비해 높지 않고, 보장성 부채가 줄고 투자계약부채가 늘어나는 방향은 마진에 불리하다.
같은 업종에서 삼성생명이 66점, DB손해보험이 58점, 미래에셋생명이 42점, 롯데손해보험이 30점이다. 삼성화재는 이 가운데 가장 높은 68점으로 둔다. DB손해보험보다 높은 이유는 K-ICS가 282.78%로 204.4%보다 훨씬 두껍고 신용등급도 AA-로 확인되기 때문이다. 삼성생명보다 2점 높인 이유는 삼성생명의 K-ICS를 공시 발췌에서 확인하지 못한 반면 이 회사는 282.78%와 외부 신용등급이 모두 확인됐고, 자본 대비 이익의 안정성도 3년간 1.8조~2.1조원대로 검증됐기 때문이다. 다만 70점을 넘기지 않은 이유는 ROE가 8.96%로 내려왔고 자동차보험 비중이 커 가격결정력의 상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