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반기 기준평가 2026. 10. 2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80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70
- 네트워크효과
- 35
- 가격결정력
- 50
- 마진추세
- 7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규모와 포트폴리오
2026년 6월 말 총자산은 867조원으로 전년 말보다 8.6% 늘었다. KB국민은행이 자산 627조원, 원화대출 385조원, 원화예수 414조원을 보유해 그룹의 중심이고, KB증권 103조원, KB손해보험 원수보험료 7조 6,626억원, KB국민카드 회원 2,140만명·가맹점 300만개가 뒤를 받친다. 은행·금융투자·보험·여신전문·저축은행·부동산신탁까지 금융의 전 영역을 한 지주 안에 두고 있다.
이익
2026년 상반기 지배기업주주지분 순이익은 3조 8,52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1% 늘었고, 연결 순이익은 3조 8,24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5조 4,400억원이다. 공시는 가계·기업대출이 양호하게 성장한 가운데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적었다. 순이익은 2023년 4조 5,600억원, 2024년 5조 300억원, 2025년 5조 8,400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수익성
ROE가 13.11%, ROA가 0.95%다. 2024년 ROE 8.87%, 2025년 9.93%에서 한 해 만에 3%p 이상 올라섰다. BNK금융지주 7.60%, iM금융지주 9.43%와 비교하면 두 배에 가까운 자본수익률이다.
자본과 건전성
BIS 총자본비율 15.91%, 기본자본비율 15.04%, 보통주자본비율 13.74%다. 자기자본 58조 8,160억원, 위험가중자산 369조 7,500억원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1%(총여신 525조 9,170억원), 원화유동성비율은 283.00%다. 자본과 건전성 모두 규제선을 여유 있게 웃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비판적으로 볼 것
- BIS 총자본비율이 2024년 16.43%, 2025년 16.20%, 2026년 6월 15.91%로 내려왔다. 공시는 원/달러 환율 급등과 대규모 주주환원을 하락 요인으로 적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3.53%, 13.82%, 13.74%로 큰 변화가 없지만 총자본은 줄고 있다.
- ROE가 8.87%에서 9.93%, 13.11%로 급등한 배경이 비이자이익이다. 증시와 금리 환경이 나빠지면 이 부분이 먼저 줄어든다. 비이자이익의 구성과 반복성은 발췌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 고정이하여신비율이 2025년 0.99%에서 2026년 6월 1.01%로 소폭 올랐다. 총여신이 509조 260억원에서 525조 9,170억원으로 늘어난 만큼 자산 성장과 건전성 관리가 함께 가야 한다.
- 지주 별도 원화유동성비율이 2025년 말 306.80%에서 2026년 6월 283.00%로 내려왔다. 절대 수준은 높지만 방향은 유의해서 봐야 한다.
- 2026년 반기 BIS 비율은 잠정 기준이다. 확정치가 달라질 수 있다.
- 계열사별 순이익 기여가 공시 표에 부문명 없이 제시돼 있어, 어느 자회사가 얼마를 벌었는지 확정하지 못했다. KB국민은행의 자산·대출·예수 규모만 확인됐다.
- 매출액 계정이 비어 있어 영업이익률을 인용하지 못했고, 그룹 CIR과 대손비용률의 시계열도 발췌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총평
총평
KB금융지주의 해자는 627조원 자산의 KB국민은행과, 증권·보험·카드로 이어지는 계열사 포트폴리오가 서로 고객과 자금을 주고받는 구조에서 나온다. ROE 13.11%는 이 묶음에서 확인된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고, 보통주자본비율 13.74%와 고정이하여신 1.01%는 그 수익성이 자본을 갉아먹지 않고 만들어졌다는 증거다. 다만 이익 증가의 상당 부분이 비이자이익에서 나왔고, 그 부분은 시장 환경에 민감하다.
같은 업종에서 기업은행이 56점, JB금융지주가 54점, 카카오뱅크가 53점, iM금융지주가 52점, BNK금융지주가 50점이다. KB금융지주는 이 가운데 가장 높은 62점으로 둔다. 기업은행(56점)보다 높은 이유는 총자산 867조원과 11개 계열사의 다각화, ROE 13.11%가 7%대에 머무는 지방은행 중심 지주들과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65점을 넘기지 않은 이유는 BIS 총자본비율이 3년째 내려오고 있고, ROE 급등이 비이자이익이라는 변동성 큰 항목에 기대고 있어 그 지속성을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