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반기 기준평가 2026. 10. 22.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2
- 전환비용
- 30
- 브랜드 / IP 소유
- 55
- 네트워크효과
- 30
- 가격결정력
- 32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1.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실제 자산이다. (주)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에서 설화수·라네즈·코스알엑스·헤라·에스트라·아이오페·일리윤, 헤어앤뷰티에서 미쟝센·해피바스·려·메디안 등을 갖고 있다. 1~6월 (주)아모레퍼시픽 연결 매출은 2조 3,116.6억으로 화장품사업부문 2조 683.1억(89.5%), 헤어앤뷰티 2,433.4억(10.5%)이다. 국내 자회사는 아모레퍼시픽·이니스프리·에뛰드·아모스프로페셔널·에스쁘아·오설록 등 8개사다.
2. 해자는 브랜드보다 유통 구조에 가깝다. 아모레퍼시픽의 1~6월 경로별 매출 비중은 순수 국내 39%, 면세 및 크로스보더 13%, 해외법인 및 수출 48%다. 국내에서도 온라인·백화점·방문판매·전문점·할인점·대리점을 모두 쓰고, 해외는 중국·미주·아시아가 중심이다. 1~6월 연결 지역별 매출은 한국 1조 3,623.9억(55.0%), 아시아 5,520.3억(22.3%), 북미 3,948.9억(15.9%), 기타 1,677.3억(6.8%)이며 전년 동기 대비 북미가 3,042.5억에서 늘었다. 여러 계다을 동시에 굴리고 있다는 점이 반복 구매를 붙들고 신제품을 세팅하는 비용을 낮춘다.
3. 이익률은 개선되는 중이다. 1~6월 연결 영업이익 2,605.7억(10.5%)으로 전년 동기 2,089.8억(9.3%)을 웃돌았다. 연간 이익률은 2024년 5.9% → 2025년 8.0% → 2026년 1~6월 10.5%이고 최근 8개 분기 전부 흑자이며 폭도 6.9%p(4.4%~11.3%)다. 화장품사업부문만 봐도 1~6월 영업이익 2,485.6억으로 10.5%인데 전년 동기 2,077.3억(9.6%)보다 올랐다.
4. 지주단계는 배당·로열티·용역·임대가 수익원이다. 당사는 순수지주회사로 자회사 지분 소유와 지배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영업수익은 배당금 수익·로열티 수익·용역 수익·임대료 수익 등으로 구성된다. 지주자 본사는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해 지배하는 것이 목적이고 별도 사업은 영위하지 않는다.
5. 재무와 투자자산 구조. 1~6월말 자산 8.91조, 자본 7.36조, TTM 단순 ROE 4.6%다. 비유동 금융자산으로 당기손익-공정가치 수익형증권 1조 1,697.2억과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에 China Tourism Group Duty Free 상장주식 464.5억, Waldencast 75.7억, (주)케어젠 208.8억, 사모투자신탁 162.7억이 들어 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 1.주력 제품 단가가 멈춰 있다. 1~6월 평균판매가격은 설화수 자음 2종만 140,000원에서 150,000원으로 올랐고, 라네즈 립슬리핑마스크 22,000원, 헤라 블랙쿠션 74,000원, 미쟝센 퍼펙트세럼 15,000원은 2024년과 2025년 모두 그대로다. 려 자양윤모샴푸만 16,000원에서 17,000원으로 올랐다. 다수 브랜드를 갖고 있어도 가격이 붙지 않는다는 점은 매출이 물량·판촉으로 늘어나는 구조임을 뜻한다. 가격결정력 32를 넘지 못한 근거다.
- 1.판촉비가 크다. 1~6월 광고선전비 및 판매촉진비 3,711.1억은 연결 매출 2조 4,770.5억의 15.0%이고 유통수수료 2,430.0억, 지급수수료 2,512.0억이 더해진다. 브랜드를 매번 사서 붙드는 구조라면 지위 유지 비용이 해자의 순이익을 갉아먹는다.
- 1.R&D가 줄고 있다. 연구개발비 비율이 제19기 3.51%에서 제20기 3.17%, 제21기 반기 2.91%로 내려갔고 R&D 실적이 49건, 61건, 32건으로 줄었다. 합합 중심의 헤어·생활용품 사업이 늘면서 R&D 의존도가 낮아진 결과로 보이지만, 기능성으로를 붙이는 여지는 줄어든다.
- 1.1~6월 순이익 2,370억이 영업이익 2,605.7억에 비해 크다. 기타수익이나 금융수익의 기여가 크다는 뜻이며, 2024년 4분기는 순손실 338억이었다. 분기별 변동 폭이 커서 반기 이익을 연간화해 봐야 한다.
- 1.지주단계 수익이 작다. 순수지주인 만큼 지주의 배당·로열티·용역·임대 수익은 자회사 이익이 나야 유지된다. 지주사 자체 영업수익 금액은 이번 공시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 1.공시에서 확인하지 못한 것: ① 지주사의 별도 매출·배당·로열티 금액 ② 브랜드별 매출과 점유율(설화수·미쟝센·라네즈 등) ③ 중국·북미 매출의 브랜드별·채널별 구성 ④ 2024년 4분기 순손실과 1~6월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큰 이유 ⑤ 투자자산(China Tourism Group Duty Free·Waldencast·(주)케어젠·사모신탁)의 평가와 회전 계획 ⑥ 비지배지분 구조 ⑦ 지주사 차입 1조 1,665억의 금리·만기.
총평
아모레퍼시픽홀딩스를 38점으로 놓는다. 이 그룹의 가치는 브랜드다. 설화수·라네즈·헤라·코스알엑스·미쟝센·려 등 다수 브랜드를 한국·중국·미주·아시아에 걸치고, 순수 국내 39%·면세와 크로스보더 13%·해외 48%의 경로 구조로 판매하고, 그래서 브랜드/IP 55와 네트워크효과 30을 부여한다. 1~6월 이익률 10.5%(전년 9.3%), 8개 분기 전부 흑자, 매출 2조 4,770억이라는 규모도 확인된 사실이다. 반면 전환비용 30과 가격결정력 32는 피하지 못한 약점이다. 주력 제품 단가가 3년째 동결이고 광고·판촉비가 매출의 15.0%나 되는 것은 브랜드를 매번 사서 붙드는 구조라는 뜻이다. 같은 업종(기타 화학제품 제조업) 목록 점수에서 코스맥스 47, LG생활건강 46, 아모레퍼시픽 46, 한국콜마 46, 케이씨씨 45인데, 이들과의 직접 비교는 업종 분류가품 제조업이 아니라 지주사인 이상으로 성립하지 않는다. 참고로 이 회사(지주)와 동일한 사업모델인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목록 점수 46보다 낮게 38점을 둔 것은 지주단계의 배당·로열티·용역·임대 수익이 자회사 이익보다 작아서 구조적으로 지주 할인이 붙기 때문이다. LG생활건강(46)이나 한국콜마(46)보다는 8점 아래는 이유이 분명하다. 화장품은 원재료가 매입 관리되는되는 제조 업종이고 이 그룹은 그것을 소화하지 못한 반면 두 회사는 자사 브랜드로 가격을 붙이거나 ODM 기술로 전환비용을 만든다. 앵커 기준(샤넬 90·삼성전자·SK하이닉스 80·게임업 평균 30)과는 다른 축의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