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반기 기준평가 2026. 10. 22.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지주회사로 두 개 사업부문을 운영한다. 브랜드 사업은 자사 브랜드 라이선스와 OEM으로 2026년 1~6월 매출 469.2억에 영업이익 136.7억(마진 29.1%)을 냈고, 신사업은 축산물 도매(매출 810.4억·마진 0.7%), 패키징(117.9억·3.3억), 버섯(119.3억·적자), 기타(35.9억·적자)다. 이익은 사실상 브랜드 라이선스에서 나오는데 브랜드 매출이 2024년 563.9억에서 2025년 719.1억, 1~6월 469.2억으로 늘고 있다. 해자는 IP를 라이선스로 현금화하는 구조다.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5
- 전환비용
- 45
- 브랜드 / IP 소유
- 65
- 네트워크효과
- 15
- 가격결정력
- 40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1. 브랜드 라이선스·OEM이 이 그룹의 수익 엔진이다. 2026년 1~6월 브랜드사업 매출은 469.2억원, 영업손익은 136.7억원(마진 29.1%)이다. 같은 부문의 2025년 매출은 719.1억원에 영업손익 244.6억원(34.0%), 2024년은 563.9억원에 231.3억원(41.0%)이다. 매출이 늘면서 마진 30% 안팎을 유지하는 구조는 브랜드를 라이선스로 내다 주고 OEM을 함께하는 방식에서 나온다. IP를 로열티와 제조 대행으로 현금화하는 구조이니 브랜드/IP 65의 근거가 된다.
2. 이익은 브랜드에 몰려 있고 매출은 축산물이 반을 차지한다. 1~6월 신사업은 축산물 도매 매출 810.4억원(전체의 52.2%)에 영업손익 5.6억원, 패키징 117.9억원에 3.3억원, 버섯 119.3억원에 영업손실 0.5억원, 기타 35.9억원에 영업손실 7.5억원이다. 합계로 1~6월 연결 매출 1,552.7억원, 영업손익 137.6억원이며, 브랜드사업이 연결 영업손익의 99.4%를 만든다.
3. 실적 진폭이 작다. 최근 8개 분기 전부 흑자이고 영업이익률 폭은 2.7%p(7.4%~10.1%)에 그친다. TTM 매출 2,822억원, 영업이익률 8.8%, 단순 ROE 14.3%, 자본 3,670억원·자산 4,512억원이다. 장기적으로도 2016년 1,536억원에서 2024년 2,156억원까지 계속 성장했다.
4. 지주단계 구조. 회사는 자회사 지분을 보유해 지배하는 지주사업과, 브랜드 라이선스·OEM을 포함한 브랜드사업, 축산물 도매·패키징·버섯을 아우르는 신사업으로 구분해 경영한다. 이번 공시에서 지주사 자체의 배당·로열티 금액은 확인하지 못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 1.매출의 절반은 마진이 0.7%인 축산물 도매다. 1~6월 축산물 도매업 매출 810.4억원(전체의 52.2%)에 영업손익은 5.6억원이다. 2024년에는 매출 1,119.1억에 영업손실 35.0억이었고 2025년에도 1,290.5억 매출에 5.7억 손익에 그쳤다. 이 부문의 매출 증가는 이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 1.버섯과 기타가 계속 적자다. 1~6월 버섯 매출 119.3억에 영업손실 0.5억, 기타 35.9억에 영업손실 7.5억이다. 2024년과 2025년에도 버섯은 10.6억·10.7억 손실, 기타는 27.8억·34.4억 손실을 냈다. 구조적 적자라고 봐야 한다.
- 1.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훨씬 크다. 1~6월 영업이익은 137.6억인데 순이익은 335억이고 2분기만 순이익 243억을 기록했다. 지분법손익이나 자산 매각 같은 비경상 항목의 영향이 크다는 뜻이며, 내역은 이번 공시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 1.매출 자체가 2026년에 늘었다. 1~6월 매출 1,552.7억은 전년 동기 1,233억보다 25.9% 늘었다. 브랜드 사업이 469.2억(연환산 938억)으로 30% 넘게 늘어난 것이 주원인이고, 축산물 도매는 810.4억으로 전년 동기보다 작다. 늘어난 브랜드 매출이 계약 조건과 지속성 있는 수요에서 나오는 것인지 이번 공시로 확인하기 어렵다.
- 1.공시에서 확인하지 못한 것: ① 라이선스 대상 브랜드의 종류와 계약 기간·로열티율 ② OEM 고객과 계약 구조 ③ 브랜드 매출이 늘어난 구체적 사유(신규 라이선스 계약인지, OEM 물량 증가인지) ④ 축산물 도매의 주요 품목과 원가 구조 ⑤ 1~6월 순이익 335억의 비경상 항목 내역 ⑥ 자회사 지분율과 배당 ⑦ 브랜드 사업과 신사업의 자산·부채 배분.
총평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를 40점으로 놓는다. 이 회사의 해자는 자사 브랜드를 라이선스·OEM으로 내다 파는 구조다. 브랜드사업만 보면 2026년 1~6월 매출 469.2억에 영업이익 136.7억(29.1%), 2025년 719.1억에 244.6억(34.0%), 2024년 563.9억에 231.3억(41.0%)로, 마진 30% 안팎을 유지하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 IP를 로열티와 제조 대행으로 현금화하는 방식이라 브랜드/IP 65와 전환비용 45를 부여할 근거가 되고, 최근 8개 분기 이익률 폭이 2.7%p에 그칠 만큼 실적이 안정적이다. TTM 단순 ROE 14.3%도 그 결과다. 점수를 더 올리지 못한 것은 이 그룹의 다른 축이 약하기 때문이다. 매출의 52.2%인 축산물 도매는 마진 0.7%(2024년에는 적자)이고, 버섯과 기타는 1~6월 8.0억을 적자로잡다. 브랜드 라이선스가 가져오는 이익이 그룹 전체를 끌고 가는 구조라 브랜드 계약이 흔들리면 그대로 드러나는 점도 한계다. 같은 업종(음·식료품 및 담배 도매업) 목록 점수는 동원산업 25, 대상홀딩스 18인데, 이 업종의 다른 회사들이 유통 중심인 데 비해 이 회사는 IP 라이선스에서 이익을 뽑는다는 것이 차이다. 앵커 기준(샤넬 90·삼성전자·SK하이닉스 80·게임업 평균 30)과는 다른 축의 회사다.